아름다운 본향(찬송가 241장)
아름다운 본향(찬송가 241장)
엘렌 헌팅톤 게이츠 여사가 시를 짓고, 필립 필립스가 곡을 붙인 찬송은 천국에 관한 찬송 중 대표할 만하다. 작곡자 필립스는 존 번역의 천로역정을 읽는 중 기독도와 소망이 미성에 들어가는 장면에서 감명을 받고 그와 친분이 있는 게이츠 여사에게 부탁하여 이 찬송을 시작하게 했다. 게이츠 여사가 작시한 이 찬송은 존 번연이 묘사한 것보다 더 아름답게 천국을 묘사하고 있어 필립스를 놀라게 했다고 한다. 천국은 우리의 본향이다(히11:16). 우리의 나그네 생활이 조금은 고될지라도 결코 절망할 수 없는 것은 우리의 본향이 아름답기 때문이요, 명랑한 찬송이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