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 군병 되어서
십자가 군병 되어서(찬송가 353장)
그리스도인들에게 모든 악의 세력에 과감히 맞서 일어설 것을 권면하고 있는 이 찬송시는 아이작 왓츠의 것으로
'깨어 믿음에 굳게 서서 남자답게 강건하라'는 고리도전서 16:13에 근거한 그의 설교 '거룩한 인내'의 결론부에 나타난다.
우리가 주 안에서 강건해져야 할 것은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함'(엡 6:10,11)이다. 우리의 싸움이 혈과 육에
있지 않다는 말씀과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는 말씀은 이 찬송시의 내용을 보다 힘 있게 해준다.
1. 십자가 군병되어서 예수를 따를 때 무서워 하는 맘으로 주 모른체 할까
나의 주 그리스도 나를 속량했으니 그 십자가를 벗은후 저 면류관쓰리
2. 뭇 성도 피를 흘리며 큰 싸움 하는데 나 어찌 편히 누워서 상받기를 바랄까
나의 주 그리스도 나를 속량했으니 그 십자가를 벗은후 저 면류관쓰리
3. 이 죄악 많은 세상에 수많은 원수들 나 유혹하고 해치나 내 주만 따르리
나의 주 그리스도 나를 속량했으니 그 십자가를 벗은후 저 면류관쓰리
5. 승리의 그날 이르러 십자가 군병들 개가를 불러 영광을 주님께 돌리리
나의 주 그리스도 나를 속량했으니 그 십자가를 벗은후 저 면류관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