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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칼럼

목회칼럼 2 <유기- 버림받음>

  • 박황우
  • 조회 : 438
  • 2021.07.14 오후 11:29

사람들은 누군가에 버림받게 될까봐 두려워한다.

 

오늘날 부모가 자식을 고아원에 버리고 또는 어머니는 자식을 버리고 가출하고

아버지는 자녀를 잘 도보지 않고 무관심한 경우도 있다. 또는 자식이 부모를 제주도에

여행시켜드린다고 하면서 현대판 고려장을 행하기도 한다. 남편이 아내를, 아내가 남편을 버리는 경우도 있다.

또한 사람들은 사랑하는 상대자에게서 인정받지 못할까봐 두려워한다. 회사에서도 인정받지 못할까봐,

쫓겨날까봐 두려워한다.

 

예수님께서도 우리의 죄를 지시고 십자가에 죽으실 때에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라고 외치셨다. 예수님은 죄가 없으신데

우리 죄를 인하여 하나님께 버림을 받았던 것이다. 물론 주님의 의를 통하여 부활하셔서 생명을 우리에게 주셨다.

그러므로 누군가에의하여 버림받는다는 것은 괴로운 일이다.

그러나 우리는 사람들이 우리를 버린다고 할지라도(시 27:10)

주님은 우리를 결코 버리지 않으신다는 것은 잊지 말아야 한다. 히브리서 13:5에서 “...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과연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과연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고 하였다.

주님은 우리를 무한히 사랑하신다.

 

그분을 끝까지 신뢰하고 바라보면 주님이 함께 하여 주시고 그의 은총이 우리에게 임할 것이다. 

 

 

滉〕(2008.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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