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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칼럼

목회칼럼 5 <눈물과 땀과 피>

  • 박황우
  • 조회 : 404
  • 2021.07.14 오후 11:35

제 2차 세계대전 중에 영국이 위기에 처해 있을 때에 수상 윈스턴 처칠은 다음과 같은 유명한 말을 남겼다.

 “나는 이 조국 앞에 눈물과 땀과 피밖에 바칠 것이 없습니다.

 여러분도 조국을 위하여 눈물과 땀과 피를 바치십시오.” 이 연설에 감동받은 영국 사람들은 자원입대하여

목숨을 걸고 조국을 위해 싸웠다.

그 결과 영국은 위기를 극복하고 전쟁을 승리로 이끌 수 있었다.

우리 신자의 입장에서 “눈물”은 사랑과 긍휼과 마음일 것이다. “땀”은 노력과 힘쓰고 애는 면을 가리킬 것이다.

“피”는 생명과 목숨을 바치는 고상한 희생을 가리킬 것이다. 

 

세상 사람들도 잠시 사는 이 세상의 조국을 위해서도 목숨을 바치는데,

우리는 영원한 천국 백성으로서 작은 것 하나 희생하는 것도 너무 인색한 것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하였다(막 12:30).

 

사실은 주님이 우리를 위하여 몸 버려 희생하여 주셨고 사랑하여 주셨기 때문에 당연히

주님을 사랑해야 하는 것이다(고후 5:14,15).

 

우리도 우리에게 있는 물질, 시간, 은사, 목숨까지 주님께 감사하여 드려야 할 것이다.


〔滉〕(2008.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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