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사람의 인격의 중심이다. 마음으로 알고(知), 느끼고(情), 의지(意)를 갖는다.
사람이 뇌로 생각하는 것이 곧 마음의 작동인 것같다. 마음에 정신과 양심이 일하는 것이다.
마음을 히브리인들은 내장(신장)에 있다고 생각하였다.
동서양 사람들은 모두 마음이 심장(heart)에 있다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필자는 뇌에서 마음이 역사(役事)하는 것같다. 또한 성령께서 우리 영과 마음을 통하여 일하신다.
우리 마음은 선한 마음을 쓸 수도 있고, 악한 마음이 나올 수 있다.
마가복음 7:21-22에 “사람들의 마음속에서 악한 생각들이 나오는데,
곧 음행, 도둑질, 살인, 간음, 탐욕, 악독, 속임수, 방탕, 악한 눈, 비방, 교만, 어리석음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마음을 성령의 인도대로 사용해야 한다.
잠언 4:23에 “그 무엇보다도 네 마음을 지켜라. 마음은 생명의 근원이기 때문이다."
사람은 오감(五感)이 있다. 즉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정보는 눈과 귀로 들어온다. 그 정보를 마음으로 받아 바르게 분석 판단 결정해야 한다.
그 결정한 것을 대부분 입(말)과 손발(행위)로 나타나게 된다.
그러므로 마음의 작용이 매우 중요하고 마음을 잘 다스려야 한다.
욕심을 버리고(약 1:15), 분노를 버려야 한다(잠 16:32).
그리고 말씀을 따른 선한 마음, 바른 마음, 선한 양심, 일심 정력, 삼가조심을 해야 한다.
그리하면 우리 영의 생명과 믿음이 자라나고 유익을 얻게 되고 하나님의 은총을 받게 된다.
〔滉〕(2012. 6. 5.)
목회칼럼 55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목회칼럼 54 <마음을 지킴>
목회칼럼 53 <약점이 강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