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동부교회

목사님 칼럼

목회칼럼 46 <믿음의 날개>

  • 박황우
  • 조회 : 226
  • 2022.03.16 오전 01:10

  아프리카에 사는 뱀잡이수리는 비서새라고도 불리운다.

뱀잡이수리는 공중에 날아다니다가 두더지나 뱀을 발견하면 쏜 살같이 내려와서 잡아 그 자리에서 쪼아 먹는다.

그러나 뱀잡이수리도 약점이 있다.

먹이를 먹고 있을 때에 표범이나 사자가 갑자기 달려들면 당황한 나머지

자기가 새라는 사실을 까맣게 잊어버리고 들짐승들처럼 ‘걸음아 나 살려라’고 발로 내뺀다.

그때 잡아먹히고 만다고 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믿음의 날개를 달아주셨는데 필요할 때 날지 않으니 얼마나 어리석은가?

우리는 필요한 때에 믿음의 날개를 마음껏 펼쳐야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한 선하신 뜻이 있다.

때로는 그 뜻을 잘 몰라 헤매기도 하고 때로는 그 뜻을 알면서도 우리의 욕심 때문에

주님을 따라가지 못할 때가 있다.

이것은 우리가 아직 믿음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주님이 말씀하신 것과 주님의 뜻과 명령을 깨달았으면 믿고 순종해야 한다.

자기에게 하나님이 주신 은사를 잊지 말고 사용해서 주님의 사역에 수종들어야 한다.

 

〔滉〕(2011. 10. 17.) 




  • 번호
  • 제목
  • 등록일
  • 작성자
  • 조회
  • 1
  •  목회칼럼 46 <믿음의 날개>
  • 2022-03-16
  • 박황우
  • 227

게시글 확인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게시글 삭제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게시글 수정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