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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25 <청교도 정신>

  • 박황우
  • 조회 : 223
  • 2022.03.16 오전 12:25

“19세기 중반 영국의 전성시대를 이끌었던 빅토리아 여왕 시절엔 근면, 자조, 의무가 통치이념이었다.

또한 근검, 절약, 사회봉사를 중시하는 칼빈의 청교도 정신은 스위스의 경제발전에 결정적으로 기여했다.

스위스 국민은 청교도적 생활신조 덕분에 자원이 없는 알프스의 산속에서도 자본을 축적하고

기술을 개발해 시계산업의 왕국으로 만들 수 있었다.

 

미국도 기업가 정신을 중시하는 문화가 국부 창출의 원동력이었다.

그 밑바탕에는 청교도 정신이라 미국인들의 생활신조가 자리잡고 있다.”

(2010년 2월 1일 조선일보, 강정모 경희대교수 칼럼 참조).

 

더붙여 말한다고 하면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은 여왕이 된 다음에 성경에 손을 얹고

성경적인 통치를 하려고 하였으며, 그 당시 영국은 해외 선교사를 가장 많이 파송했고,

성경을 만들어 많이 보급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영국을 부강하게 하여 해가 지지 않는 나라가 되었다.

 

미국도 20세기에는 해외 선교사를 가장 많이 파송하였고, 지금까지 세계 1등 선교대국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복을 주셔서 가장 강대국이 되게 하신 것이다.

 

세계는 과거 역사로부터 지금까지 각자의 세계관을 가지고 발전을 하여왔다.

그러나 과거지향적이며 폐쇄적인 사고방식으로는 세계적으로 좋은 영향력을 발휘할 수 없고 성공할 수 없다.

유교적 사고, 불교적 사고, 이슬람적 사고를 가지고는 진보할 수 없고 세계적으로 성공할 수 없다.

세계를 리드하는 데는 기독교적인 사고(mind)가 단연 앞선다.

기독교는 인류 모두를 사랑하는 박애정신, 이타주의, 직업의 귀천이 따로 없음,

모두는 하나님의 피조물로서의 평등함, 봉사정신, 진취적임, 긍정적임, 미래 지향적임,

적극적임, 개척정신 등의 바른 정신을 가지고 있다. 이런 정신과 사고를 통하여

새로운 것을 발명해 나가면서 인류 공영의 복지를 이루려고 노력함으로 모두와 함께

잘 살려는 목적을 가지고 그렇게 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우리 신자들은 이 세상에 영원히 살려는 목적이 아니라

주 하나님이 우리에게 예비하신 영원한 천국을 소망하면서 이 나그네 인생길을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는 것이다.

즉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면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나가다가 영원한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일원으로 세상에서 열심히 최선을 다하여 살고,

믿음으로 천국을 이루면서 살아야 한다. 그리하면 절대주권, 만복의 근원되시는 하나님께서 복을 주신다. 

 

〔滉〕(2010.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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