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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52 <역사에서 배운다>

  • 박황우
  • 조회 : 239
  • 2022.03.16 오전 01:19

역사학자 찰스 버어자드는 은퇴하면서 역사(歷史)에 나타난 심오한 진리 네 가지를 말했다.

 

첫째, 하나님께서 오만한 사람들을 파멸시키려고 하실 때는 먼저 그 사람으로 하여금 권력에 중독되게 내버려 두신다.

둘째, 하나님의 심판의 맷돌은 아주 천천히 도는 것 같아도 반드시 미세한 부분까지 분쇄시킨다.

셋째, 꿀벌이 꽃에서 꿀을 빼내는 것 같아도 그 꽃을 수정시켜 열매를 맺게 한다.

넷째, 하늘이 충분히 어두워야 별이 보인다.

 

세상에는 불의가 득세하고 악인들이 잘 되는 것 같아도, 역사를 주장하시고 만물과 인생을 주장하시는

하나님이 선악간에 심판하시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제까지 역사적으로 제국들이 다 망하였다.

앗시리아. 바벨로니아, 페르시아. 헬라, 로마 등이다. 또한 개인적으로 악을 부리고 독재하던 왕들도 다 망하였다.

소돔과 고모라와 같은 악의 도시도 망하였다. 물론 개인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므로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 할 필요 없고, 두려워 할 필요도 없다(시 37:1,2; 73:3,17).

모두 하나님의 공의가 이루어질 뿐이다.

신자는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알게 된다.

신자들은 그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찾고 인내하면서,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도록 기도해야 한다.

 

〔滉〕(2012.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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