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42 <사랑이란?>
“사랑이 뭐냐고 물으신다면 눈물의 씨앗이라고 말을 할래요.” 어떤 유행가 가사이다.
사랑이 무엇일까? 사랑은 희생이다(살전 1:3). 최고의 희생은 죽는 것이다(롬 5:8; 요한일서 3:16).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죽어주심으로 우리는 주님의 사랑이 무한 것을 줄 안다.
우리도 주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
주님이 우리를 사랑하여 주셨으므로 주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해야 한다.
주님을 사랑하려면 주님의 말씀을 순종해야 한다(요한일서 5:3).
또한 이웃을 사랑하는 것은 이웃의 영혼을 사랑해야 한다.
이웃의 영혼 구원을 위해 희생해야 한다. 이웃에게 전도하다가 죽으면 순교이다.
왜냐하면 목숨을 바치는 것은 최고의 희생이기 때문이다.
이웃의 신앙을 위하여 죽어야 한다. 백 사람을 위하여 죽어도 순교이고 한 사람을 위하여 죽어도 순교이다.
왜냐하면 한 생명이 천하보다 귀하기 때문이다.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가족을 위하여, 회사를 위하여,
어떤 지나가는 사람을 위하여, 물에 빠진 사람을 위하여 죽는다고 하여도 고상한 죽음이지만,
그러나 그것은 기독교에서 말하는 사랑은 아니다(롬 5:7).
성경이 말하는 사랑은 상대방의 구원(천국, 생명)을 위하여 희생하는 것이 진정한 사랑이다.
〔滉〕(2011. 6.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