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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칼럼

목회칼럼 33 <몸에 맞는 음식>

  • 박황우
  • 조회 : 229
  • 2022.03.16 오전 12:36

 누구나 자기 몸에 안 맞는 음식을 먹으면 배탈이 나서 설사를 하게 되며,

그렇지 않을지라도 몸의 컨디션이 좋지 않다.

음식을 먹을 때에 입에서는 맛이 있어서 좋은데 몸에는 맞지 않는 경우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입에 맞는 음식을 먹을 것이 아니라 몸(체질)에 좋은 음식을 먹어야 건강할 수 있다.

 

그와 같이 영적으로도 내 신앙이나 영에 맞지 않는 생각이나 행동을 하게 되면

양심에 거리끼게 되고 배탈이 나는 것처럼 신앙에 해롭다.

그러므로 신자들은 육신이 좋아하는 행동을 할 것이 아니라

영에 좋은 행동을 해야 신앙 건강에 유익이 된다.

 

우리 몸에 건강을 위해서 먹어서는 안 되는 것은 안 먹어야 한다.

입에 맛이 없어도 몸에 좋은 음식을 골라서 먹어야 한다.

그러므로 절제와 인내가 필요하다. 음식을 먹는데도 자기 수양이 필요함을 느끼게 된다.

신자들이 음식을 절제하는데도 영적으로 유익할 때가 많다.

세례 요한은 메뚜기와 석청을 먹고 광야에서 생활을 하였다.

 

우리가 죄와 욕심을 가지고 산다면 그로인하여 영적으로 해롭고,

신앙이 자라나지 않는다. 우리가 신앙에 있어서 죄를 멀리하고,

말씀과 기도로 마음에 건강을 유지하고 심령에 평안을 누려야 한다.  

 

〔滉〕(2010.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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