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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칼럼

목회칼럼 20 <지도자의 자격>

  • 박황우
  • 조회 : 241
  • 2022.03.16 오전 12:00

  지도자는 어떤 목적을 가지고 어떤 단체의 사람들을 목표를 따라 인도하는 자라고 생각된다.

사회나 국가나 단체에는 반드시 지도자가 있고 그 지도자의 역량에 따라

그가 지도하는 단체는 성공과 실패를 갖게 된다. 더구나 교회의 지도자는 하나님의 인도대로

양떼들의 생명을 살리고 양육하는 자이기 때문에 더욱 중요할 것이다.

교회의 지도자가 갖추어야 할 덕목은 무엇일까? 데살로니가전서 1:5에서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에 복음을 전할 때에 말과 능력과 성령과 확신으로 전하고,

“너희를 위하여 어떠한 사람이 되었다”는 것은 인격으로 복음을 전하였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지도자의 덕목을 세 가지로 요약해 본다. 

  

첫째, 믿음이다. 믿음은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하고 주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그리고 무슨 일이나 주님께 기도하고 주님의 뜻을 찾은 다음에는 그대로 순종하는 것이다.

지도자는 먼저 자신이 주님의 인도하는 대로 온전히 순종하는 자이어야만 한다.

  

둘째, 실력이다. 자기 분야에 대하여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성경을 읽고 배우고 연구하여 능통한 자가 되어야 한다. 기도를 많이 하여 능력 있는 자가 되어야 한다.

유능한 지도자가 되기 위하여 다방면의 지식을 습득해야 한다.

  

셋째, 인격이다. 인격을 통하여 교인들이 감화를 받고 따르게 된다.

그러므로 지도자는 먼저 주님의 성품을 많이 닮아야 한다. 남을 가르치기 전에 먼저 자신을 가르쳐야 한다.

자신을 먼저 쳐서 복종시켜야 한다(고전 9:27).

〔滉〕(2009.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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