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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13 <꿀벌의 법칙>

  • 박황우
  • 조회 : 237
  • 2022.03.15 오후 11:37

  꽃에서는 꿀이 나오고, 양에게서는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젖이 나오고,

독사에게서는 사람을 죽이는 독이 나온다.

같은 땅에서 같은 물을 먹고 같은 공기를 마시면서 같은 비를 맞아도 꽃에서는 꿀이 만들어지고,

독버섯에서는 독이 만들어진다.

양도 땅에서 나는 것을 먹고 뱀도 땅에서 나는 것을 먹는다.

그런데 양은 젖을 만들고 뱀은 독을 만든다.

 

 

이 둘의 차이는 무엇일까? 하나는 꽃이고 하나는 독버섯이기 때문이고,

하나는 양이고 하나는 뱀이기 때문이다. 뱀은 아무리 좋은 것을 먹어도 결국 독을 만들어 낸다.

 

 

사람도 두 종류가 있다.

 똑같은 환경에서 살면서도 한 사람은 좋은 말을 내고 한 사람은 나쁜 말을 낸다.

한 사람은 감사하고 한 사람은 불평을 한다.

또 진실한 사람은 진실을 말하고 사기꾼은 거짓말을 지어낸다.

 

 

우리 신자들도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다. 그리스도의 사람이 되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남달리 좋은 말과 좋은 행동과 좋은 열매를 맺는 신자가 되어야 한다.

꿀벌이나 양과 같이 남에게 유익을 주는 아름다운 신자의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한다. 

 

〔滉〕(2008.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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